고속도로와 국도의 차이점

차량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도로가 바로 고속도로와 국도입니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달려보는 고속도로!

 

여행 혹은 출퇴근의 일상 속에서 자주 보는 이동하는 곳입니다. 

고속도로와 도로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보행가능 여부

고속도로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보행할 수 없는 도로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고속도로는 차량의 고속주행을 위해 만들어진 도로이기 때문에 사람이 출입했을 때에 큰 사고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석 혹시 도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갓길로 대피해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반면 국도는 옆으로 인도가 있고, 횡단보도, 육교, 신호등 등이 있어 일반 보행자들의 보행이 가능한 도로입니다.

 

 

2. 제한속도의 차이

고속도로와 국도의 가장 큰 차이는 제한속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고속도로는 대부분 80km/h~ 최고 110km/h 까지 설정되어 있어 운영되지만, 국도는 현재 최고 80km/h까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국도와는 달리 최저 제한속도도 두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속도로는 빠르고, 원활한 통행을 위한 도로이기 때문에 설정되 최저속도 이상으로 주행하여야 교통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다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고속도로의 최저 제한속도는 50km/h로 설정되어 있으며 저속 주행을 하는 분들은 상위 차선보다는 하위 차선, 또는 저속 주행 전용차선을 이용하시는 것이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행동이 참고 바랍니다.

 

3. 후진과 유턴 가능 여부

 

국도에서는 주행하다 길을 잘 못 들거나 목적지가 반대편에 있을 경우 유텅을 하여 경로를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는 유턴이 불가능합니다.

 

일단 중앙분리대가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지만, 고속도로는 특성상 빠른 속도로 다니기 때문에 유턴을 하게 될 시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길을 잘못들거나 유턴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나갈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유턴을 하고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