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교체 주기와 수명 연장 팁

 

자동차 방전 이유

자동차에 시동을 걸려면 전압의 크기가 12.3v 이상 유지 되어야 하는데, 전압이 낮아지면 스타트 모터를 돌릴 수 없어서 이를 배터리 방전이라고 부릅니다.

 

1. ACC나 ON 모드에서 차량 전기를 사용한 경우

(시동을 켜지 않은 채 오디오나, 실내 등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 발전기가 아닌 배터리는 전기를 직접 소모함으로 방전이 가속됩니다.)

 

2. 오랫동안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고 시동을 걸지 않는 상채도 방치한 경우

(미세 전류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면서 방전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3~4일에 한번씩 주행하여 방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온도 변화가 따른 성능저하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영하 10도까지 온도가 하강하면 충전용량이 30%까지 감소합니다)

 

 

 

교체 주기와 수명

 

자동차 배터리는 수명이 제한된 소모품이므로 주기에 맞춰 교체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3~4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약 180회의 충전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AGM배터리는 보통 7~8년 사용가능하고 충전수명은 평균 540회

EFB배터리는 약~5~6년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 수명은 약 360회 입니다.

 

 

교체 주기 증상과 수명연장 팁

 

자동차 배터리 수명과 교체 주기를 판단하는 방법에는 진단 장비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차량 증상을 통해 추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진단장비를 사용하는 경우 수명이 70% 이하인 경우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의 수명이 다 되었을때 나타나는 증상을 통해 교체 주기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정도에 비례하여 헤드라이트의 광량이 줄어들거나 혹은 깜빡일 수 있으며, 시동을 걸었을 때 시동음이 작고 약해지고 둔탁해지게 변했다면 배터리 수명이 거의 다 되었기에 교체 주기가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수명 연장 팁 중 하나는 가능한 방전 시키지 않는 것이고, 배터리 케이스 표면을 청소하여 누설 전류를 차단하는 것입니다.